2025 SPRING
KG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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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한 설 명절 위해 다양한 활동 펼쳐

충북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와 가스공급시설 안전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충북 관내 주요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박경국 사장과 이병수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사에서는 3백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후원했으며, 설 명절 선물로 충북지역 쌀로 빚은 떡국떡을 구매하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공사는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청주송절액화수소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시설의 이상 여부를 점검했으며,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경국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눔과 동시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명 의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며, “긴 연휴에도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새로운 비전 선포로 가스안전 새시대 다짐

창립 51주년, 가스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1,700명 구성원 결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월 3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충북혁신도시 음성 본사에서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윤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음성군 조병옥 군수, 진천군 임보열 부군수 등 주요 내빈과 본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공사는 지난 50년의 가스안전관리 성과를 기반으로 다가올 100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100년의 의지를 담은 「국민 안전과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이라는 NEW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명’의 내재화를 통해 공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춘 가스안전관리 패러다임 대전환으로 가스안전 새시대를 열기 위해 1,700명 구성원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 박경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비전 아래 첨단 가스안전관리 패러다임 대전환을 가시화하고 국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 등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무재해 4주년(1,460일)’ 달성

국·내외 안전문화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는 2월 4일(화) 에안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무재해 4주년(1,460일) 달성 기념과 함께, 2025년 한 해의 무재해 기원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재해 4주년 달성은 고위험시설인 초고압 시험설비를 보유한 에안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성과의 의미로, 최근 ESG경영과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책무 이행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에안센터는 ‘안전문화 정착 및 중대재해 ZERO달성’을 목표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고, 특히, KOSHA-MS 인증과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장 인증 유지, 청취조사를 통해 위험성평가의 근로자 참여를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사업장 안전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및 안전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주원돈 연구원장은 무재해 사업장 지속을 위해 “모든 근로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데이터기반행정 모두 최고등급 달성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90.77점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2개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기반행정, 인프라 3개 분야의 전체 2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는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구분된다.
공사는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90.77점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으며, 제공 운영평가에서도 90.36점을 받았다.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홍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데이터 협업과제 추진, 데이터 품질 정비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올해도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API 유형의 데이터 신규 개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영만 디지털혁신처장은 “가스 사고 예방과 산업 발전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 공공데이터가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스 안전관리에 유용한 공공데이터 지속 개방 확대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